마스크 쓴 채 중국 베이징역 앞을 걸어가는 승객들

이소정 2023. 1. 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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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중국 베이징의 베이징역 앞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수하물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3년간 지속된 엄격한 코로나19 방역정책인 '제로 코로나'가 해제된 가운데 오는 22일 중국의 최대 명절 춘제(설날)를 맞아 대이동이 시작됐다.

일각에선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춘제 대이동 첫날인 지난 7일 중국 국내를 자동차나 기차, 선박, 여객기 등으로 여행한 사람 수는 3천470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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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EPA=연합뉴스) 10일 중국 베이징의 베이징역 앞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수하물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3년간 지속된 엄격한 코로나19 방역정책인 '제로 코로나'가 해제된 가운데 오는 22일 중국의 최대 명절 춘제(설날)를 맞아 대이동이 시작됐다. 일각에선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춘제 대이동 첫날인 지난 7일 중국 국내를 자동차나 기차, 선박, 여객기 등으로 여행한 사람 수는 3천470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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