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혁신원, ‘효율 중심’ 조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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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경영체질 혁신과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10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 따르면 조직 개편은 기존 3본부 1센터를 2본부 1단으로 바꾼다.
과학기술문화사업본부는 성격별로 분리해 과학기술기반 신성장 동력산업을 적극 발글해 대응하고,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재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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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본부 1단 체제 전환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경영체질 혁신과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10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 따르면 조직 개편은 기존 3본부 1센터를 2본부 1단으로 바꾼다. 본부 통합 및 하위 부서를 축소해 새 정부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혁신을 적극 추진한다.
ICT진흥본부와 융합본부를 과학기술문화사업본부로 통합하고, 부 단위로 운영하던 사업을 팀 단위로 하향해 유사 기능별 사업을 능동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전략적 R&D 핵심 업무 강화 및 연구개발 디지털화 촉진으로 미래 신산업 기획에 집중하기 위해 연구기획단을 신설한다.
연구기획단은 향후 충청권 내 지역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5년 내외의 중장기 전략을 기획해 충북 R&D 거점기관으로서 도내 R&D 성장을 견인할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문화사업본부는 성격별로 분리해 과학기술기반 신성장 동력산업을 적극 발글해 대응하고,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재편한다.
이밖에도 재무 건전성 강화와 회계 투명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예산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재원 절감을 추진한다.
김상규 원장은 "이번 조직 효율화를 통해 보다 강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핵심 업무를 추진해 도민과 중소기업이 R&D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연구개발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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