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공식 SNS 통해 "계정 도용 및 분실 피해"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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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액션 월드 RPG '원신'의 운영사 호요버스 측이 비공식 사이트를 통한 게임 이용자의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
호요버스 측은 "핵 프로그램이나 제3자 프로그램을 사용해선 안된다"라며 "타인과 계정을 공유하지 말고, 접속한 사이트가 공식 도메인 주소인지 확인한 후 게임을 로그인 및 다운로드 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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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오픈액션 월드 RPG '원신'의 운영사 호요버스 측이 비공식 사이트를 통한 게임 이용자의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
10일 호요버스는 전날 '원신'의 공식 SNS를 통해 계정 보안 관련 안내 공지를 올렸다. 최근 게임 이용자들이 정체불명의 피싱 사이트에 로그인해 계정 도용 및 계정 분실 등의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이다.
'원신' 개발자 측은 여행자(이용자)들이 제공한 정보를 토대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도용당한 계정의 상당수가 알 수 없는 제3자 사이트 및 응용프로그램에 접속한 이력이 있었다. 비공식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거나, 정체가 불분명한 원석 충전 사이트를 통해 결제를 진행한 것이다.
호요버스 측은 기술적 수단을 통해 계정 보안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이어 여행자(이용자)들에게도 비공식 사이트나 정체가 불분명한 원석 충전 사이트를 이용했을 경우 계정 보안을 위해 최대한 빨리 비밀번호를 변경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자들에게 호요버스 통행증이나 '원신' 보안 관련 문제 발생 시 호요랩 애플리케이션, 원신 고객센터 이메일 등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호요버스 측은 "핵 프로그램이나 제3자 프로그램을 사용해선 안된다"라며 "타인과 계정을 공유하지 말고, 접속한 사이트가 공식 도메인 주소인지 확인한 후 게임을 로그인 및 다운로드 해달라"라고 전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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