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 "기사 제목이 아주 그냥…사기는 실수였다" 해명

이게은 2023. 1. 10.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윤미가 '동상이몽2' 출연 후일담을 전했다.

10일 이윤미는 "어제 방송 나간 이후로 기사가 아주 그냥 ㅎㅎ 기사 제목들도 아주 그냥 ㅎㅎ 일단 지금까지는 안 주셨지만 앞으로는 전재산 다 주시겠죠 ㅎㅎ 그쵸? ㅎㅎ"라고 적었다.

이윤미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털털한 입담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윤미가 '동상이몽2' 출연 후일담을 전했다.

10일 이윤미는 "어제 방송 나간 이후로 기사가 아주 그냥 ㅎㅎ 기사 제목들도 아주 그냥 ㅎㅎ 일단 지금까지는 안 주셨지만 앞으로는 전재산 다 주시겠죠 ㅎㅎ 그쵸? ㅎㅎ"라고 적었다.

이어 "저는 9년 전 제주땅을 드리려고 했는데 실수가 있었으니 조만간 더 좋은 서프라이즈를 드리리이다 ㅎㅎ"라고 다시금 해명하며 "그럴려면 더 열심히 일해야지요^^ 내돈내산이 익숙하나 이젠 니돈내산이 익숙해졌음 좋겠다 ㅋㅋ 그나저나 그런 것들 다 떠나 서로 건강하고 딸들 이쁘게 잘 크고 있으니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딸 셋을 낳은 게 제게는 가장 큰 재산이라 저는 딸 부잣집 사모님인 걸로"라고 전했다.

이윤미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털털한 입담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먼저 이윤미는 주영훈의 466곡 저작권을 양도했다는 설에 대해 "남편이 저작권료를 저한테 다 줬다고 얘기를 하더라. 근데 억울한 게 제가 그 돈을 관리하지 않는다. 무슨 기사만 나면 내가 산 건데 항상 '주영훈 저작권료'가 따라붙어 미치겠다. 내가 산 거고 오히려 내가 요즘 일도 많이 하니까 남편이 뭐 없다고 찡찡대면 내가 준다"고 밝혔다.

또 제주에 경매로 올라온 땅을 주영훈에게 선물하려 했으나 사기당한 안타까운 사연도 털어놨다. 이윤미는 "경매니까 입찰보증금 10%를 내고 감정평가 서류도 검토했다. 그런데 임신 중이어서 발품을 못 팔아 대리인을 시켜 땅을 보러 와달라고 부탁했다. 대리인은 부모님도 다 아시는 분이어서 믿었는데 연락이 뜸해졌다. 그래서 알아보니 이미 한 달 전에 취소된 경매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윤미는 지난 2006년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