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김인호·정찬현·노세호·김현우 총경 승진

[홍성=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경찰청 소속 경찰관 4명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충남경찰청은 10일 김인호(51) 경무계장, 정찬현(49) 안보수사관리계장, 노세호(47) 강력계장, 김현우(51) 감사계장이 총경 승진자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김인호 경무계장은 공주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한 뒤 간부후보생 49기로 경찰에 입문해 체코경찰학교 파견, 충남청 수사과 및 홍보담당관실, 기획예산계장과 인사계장을 거쳐 경무계장을 맡았다.

정찬현 안보수사관리계장은 남대전고와 한밭대를 졸업하고 1997년 순경으로 경찰에 발을 들여 708전경대, 서천서 생활안전계장, 세종서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했으며 충남청 안보수사관리계장으로 근무해 왔다.

노세호 강력계장은 대천고와 경찰대(14기)를 거쳐 1998년 충남청 경비과에서 첫 경찰 생활을 시작한 뒤 세종서 수사과장, 충남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충남청 수사1계장 이후 강력계장으로 생활을 이어왔다.

김현우 감사계장은 대전 중앙고와 대전대를 졸업하고 1996년 순경을 시작으로 보령서 505전경대장, 세종서 경비과장, 충남청 생활질서계장, 감사윤리계장 등을 역임한 뒤 감사계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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