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2022년 119신고 47.7초마다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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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는 47.7초마다 전화벨이 울렸다.
1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에서 접수된 119신고는 66만 1878건이다.
이는 전년보다 9.6%(5만 8231건) 증가한 것으로 하루 평균 1813건, 47.7초마다 한 번씩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119신고내역을 분석해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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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2022년 전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는 47.7초마다 전화벨이 울렸다.
1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에서 접수된 119신고는 66만 1878건이다. 이는 전년보다 9.6%(5만 8231건) 증가한 것으로 하루 평균 1813건, 47.7초마다 한 번씩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신고 유형별로 살펴보면 화재와 구조·구급, 민원과 같은 현장출동 신고가 전체의 43.7%(27만656건)을 차지했다. 이외 의료안내나 민원 상담 등은 30.3%(20만 482건)을 기록했다.
도내에서 가장 신고가 많이 접수된 지역은 전주시 13만 364건이었고, 익산 6만7920건, 군산 6만5600건 순이었다. 군 단위 지역에서는 완주가 3만5922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창 2만1539건, 부안 1만8116건이 뒤를 이었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119신고내역을 분석해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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