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복·해조류 활용 건강한 '해양치유밥상' 개발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도군은 전복·해조류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해양치유밥상' 매뉴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이 일환으로 지난 3일 해양치유밥상 매뉴얼 개발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해양치유밥상 매뉴얼 개발 방향은 지역 농수특산물인 전복과 해조류, 유자, 비파를 활용한 치유 효과가 있는 메뉴,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특화 음식 개발에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전복·해조류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해양치유밥상' 매뉴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이 일환으로 지난 3일 해양치유밥상 매뉴얼 개발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완도군은 '전복 해조류 떡갈비'와 '색깔보리 톳밥'을 해양치유밥상의 메인 메뉴로 개발, 지난 2021년 11월 신지면에 소재한 모래뜰 식당을 해양치유밥상 1호점으로 지정했다.
해양치유밥상 1호점에는 연간 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으며, 해양치유밥상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힐링 음식으로 호평 받고 있다.
이번 해양치유밥상 매뉴얼 개발 방향은 지역 농수특산물인 전복과 해조류, 유자, 비파를 활용한 치유 효과가 있는 메뉴,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특화 음식 개발에 있다.
해양치유밥상 1호점에 이어 2호점은 횟집에서 전복과 회를 단품 메뉴화하고, 레시피 다양화, 가격 차등화 등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해양치유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및 해수욕장 이용자가 바닷가 등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과 포장을 차별화하고, 여행 트렌드와 고객 성향을 겨냥한 도시락도 개발할 예정이다.
신우철 군수는 "장보고수산물축제와 전남체전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다양한 메뉴 개발이 시급하다"면서 "특히 음식도 트렌드에 맞게 변화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군에서도 완도만의 치유 음식을 개발하는 데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주시, 지역 축제 성공 개최 방안 모색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중국, 우리 국민 중국행 단기비자 발급 전면 중단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우리만의 동화책 한 장면! ...볼 빨간 아름다운 ‘인제’ 겨울이야기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
-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태안군, 2천만 관광객 시대 열 ‘치유형 복합테마파크’ 조성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
- 한국관광 100선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여수시, 종화동 해물삼합 음식특화거리 지정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댕댕아~ 오늘 여기서 행복하개!!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체류형 특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동해시’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2023~2024 의령 방문의 해’ 막올라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