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관악산 초입에 ‘으뜸공원’ 조성
김용완 서울행복플러스 취재팀 2023. 1. 10. 15:50
6500㎡ 규모의 열린 공원
휴게소 신축해 문화·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휴게소 신축해 문화·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산 초입(대학동 211 일대)에 ‘으뜸공원’ 을 조성한다. 축구장 1개 면적에 달하는 6500㎡의 공원은 등산객들과 시민들을 위한 관악구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올해 11월 완공 예정인 으뜸공원에서는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를 개최할 수 있다. 경전철 신림선의 ‘관악산역’과도 가깝다. 휴게소도 신축한다. 이미 기존에 있던 관악산휴게소는 철거됐고 신축 공사를 위한 터파기 공사가 한창이다. 새롭게 짓는 휴게소는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카페테리아, 북카페 등 문화·휴식 공간이 들어선다. 지하1층에 13면, 건물 뒤편에 37면의 주차장도 만들어 이용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경전철 개통으로 접근성이 향상되고 광장공원이 새롭게 조성되어 관악산 입구에서 대규모 문화행사 유치가 가능할 것”이라며 “관악산 입구가 명실상부한 관악산 거점 랜드마크 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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