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플린 ‘튤립’으로 감성 안고 복귀

이선명 기자 2023. 1. 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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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플린 ‘튤립’으로 복귀
싱어송라이터 클레플린이 싱글 앨범 ‘튤립’을 발매하고 1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했다. 소속사 제공



신예 알앤비 가수 클레플린(Clefleen)이 1년 만에 돌아왔다.

클레플린 소속사 빅텐트에이앤엠은 10일 싱글 앨범 ‘튤립’으로 1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했다고 이날 밝혔다.

싱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은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 라인이 인상 깊은 곡으로 기타 선율에 클레플린 특유의 보이스가 더해졌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하는 올라운더 싱어송라이터인 클레플린은 데뷔 이전부터 음원 공개 플랫홈 사운드클라우드에 자신의 곡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은 이다. 클래플린이 정식 데뷔한 것은 2020년 4월 싱글 앨범 ‘전봇대’를 발매하면서다.

이외에도 클레플린은 ‘일시정지’ ‘연료’ 등 다수의 싱글 앨범을 발매해왔고 2021년 11월 첫 싱글 앨범 ‘환상집’에서는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실력을 입증했다.

클레플린은 최근 국내 정상 프로듀서 정키, 글로벌 힙합 레전드 미국 힙합그룹 퍼블릭에너지 멤버 새미샘 등이 소속된 빅텐트에이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상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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