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위대 호위함, 항행 불능 상태로 정박…좌초 가능성"

김호준 2023. 1. 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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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1척이 일본 야마구치현 스오오시마(周防大島) 남쪽 세토(瀨戶)내해에서 항행 불능 상태로 닻을 내리고 정박해 있다고 10일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상보안청은 이날 12시 반께 자위대로부터 스오오시마 남쪽 해역을 항해 중이던 호위함에서 큰 진동이 있었다고 통보를 받았다.

해상자위대와 해상보안청은 자세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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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자위대 호위함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2020.2.2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1척이 일본 야마구치현 스오오시마(周防大島) 남쪽 세토(瀨戶)내해에서 항행 불능 상태로 닻을 내리고 정박해 있다고 10일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상보안청은 이날 12시 반께 자위대로부터 스오오시마 남쪽 해역을 항해 중이던 호위함에서 큰 진동이 있었다고 통보를 받았다.

NHK는 "호위함은 자력으로 항해할 수 없는 상태로 주위에 소량의 기름이 누출돼, 해저 바위 등에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해상자위대와 해상보안청은 자세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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