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코다브릿지 '태풍의 신부' OST '마음에 기대' 11일 발표

고승아 기자 2023. 1. 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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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코다브릿지가 감성 충만한 OST를 선보인다.

코다브릿지가 가창에 참여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수록곡 '마음에 기대'는 오는 11일 낮 12시 음원으로 발매된다.

이 곡은 영탁 '찐이야', 수지 '나를 잊지 말아요', 김호중 '나보다 더 사랑해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와 코다브릿지 프로듀서 카운터펀치, 순호(Suno)가 코다브릿지의 가창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구성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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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브릿지(더하기미디어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여성 듀오 코다브릿지가 감성 충만한 OST를 선보인다.

코다브릿지가 가창에 참여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수록곡 '마음에 기대'는 오는 11일 낮 12시 음원으로 발매된다.

신곡 '마음에 기대'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 함께 하는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감성의 발라드곡이다. 잔잔하게 시작하는 시진의 보컬부터 폭발하듯 차오르는 다인의 보컬이 하모니를 이뤄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다. 새로이 합류한 새 멤버 다인이 보컬에 참여해 한층 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곡은 영탁 '찐이야', 수지 '나를 잊지 말아요', 김호중 '나보다 더 사랑해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와 코다브릿지 프로듀서 카운터펀치, 순호(Suno)가 코다브릿지의 가창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구성으로 완성했다.

코다브릿지는 시진과 다인으로 구성된 2인조 보컬 듀오로 지난해 발표한 싱글 '저녁에 시간 어때요'로 사랑 받았다. 드라마 '오! 삼광빌라', '꽃길만 걸어요', '시를 잊은 그대에게', '으라차차 내 인생' 등 꾸준히 OST 가창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태풍의 신부'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하나, 강지섭, 박윤재, 손창민 등이 출연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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