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촉망받는 기대주 5명 줄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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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은 김도윤, 배상필, 이동원, 임유석, 정원식 등 5명의 유망주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드필더 김도윤은 고교시절 시절부터 주목받던 유망주로 '2019 춘계 고교축구연맹전' 베스트 영플레이어상, '2020 문체부장관기 고교축구대회'공격상을 수상하며 각종 고교 대회 상을 휩쓸었다.
한편, 대전은 지난 시즌부터 B팀을 운영하며 준프로리그인 K4 리그에 참가해 유망주 선수의 실전 경험 기반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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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은 김도윤, 배상필, 이동원, 임유석, 정원식 등 5명의 유망주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드필더 김도윤은 고교시절 시절부터 주목받던 유망주로 '2019 춘계 고교축구연맹전' 베스트 영플레이어상, '2020 문체부장관기 고교축구대회'공격상을 수상하며 각종 고교 대회 상을 휩쓸었다.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한 공간 창출 능력이 뛰어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대전의 설명이다.
골키퍼 배상필은 인창고-상지대 출신으로 '2021 강원도협회장기' 우승, '2021 대학추계연맹전' 준우승을 이끌었다. 189cm에 84kg의 이상적인 체격조건을 갖춘 점이 배상필의 장점이다.
공격수 이동원은 용인 양지FC U15, U18-선문대를 거쳐 대전에 입단했다. 지난해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득점왕과 'U리그 3권역' 득점 2위를 차지했으며 강력한 슈팅과 골 결정력, 왕성한 활동량을 보유하고 있다.
수비수 임유석은 지난해 K3리그의 부산교통공사에서 뛰며 29경기에서 1득점 2도움을 기록했고 활약을 인정받아 K3리그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수비수 정원식은 김천대학교 출신으로 '2022 U리그 4권역' 우승, '2022 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한편, 대전은 지난 시즌부터 B팀을 운영하며 준프로리그인 K4 리그에 참가해 유망주 선수의 실전 경험 기반을 조성했다.
그 결과 임덕근과 변준수, 신상은 등 지난해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프로 무대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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