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원예·특작·과수 분야 보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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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곡성군이 오는 1월 20일까지 원예·특작·과수 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사업은 원예작물 수출 인프라 구축사업 등 6개 사업으로 총 보조금 규모는 8억 원 상당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 등으로 영농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사업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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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곡성군이 오는 1월 20일까지 원예·특작·과수 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사업은 원예작물 수출 인프라 구축사업 등 6개 사업으로 총 보조금 규모는 8억 원 상당이다. 일부 미확정된 국도비 사업은 이번 지원 신청에서 제외됐다.
세부 사업과 사업 규모를 살펴보면 ▲원예작물 수출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총 40동(4억원) 지원 ▲노후 원예 하우스 시설 개선 사업 100동(7천만원) ▲원예용 관정 지원사업 16개소(6천만원), ▲다목적 시설하우스 지원사업 23동(4천만원) 이다.
또 ▲중소농 원예 특용 작물 생산 기반 구축 사업 지원(3개 분야, 2억2천만원)과 ▲신규 과원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3ha, 3천만원) 신청도 진행된다.
신청 대상자는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이다.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1월 2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구비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곡성군은 1월 20일 신청이 마감되면 서류 심사와 현지 심사를 추진해 2월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 등으로 영농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사업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곡성=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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