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소통·공감으로 지속 성장 기회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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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소통과 공감의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세계적인 에너지위기 속에서 지속 성장의 기회 창출에 나서고 있다.
김회천 사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는 힘은 소통의 기업문화에서 출발하는 만큼 바람직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중요하다"면서 "오늘의 이런 토론문화가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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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은 각기 다른 부서와 세대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상호 공감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소통' 토론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MZ세대와 조직문화', '지속성장을 위한 디지털 전환' 등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발제자가 화두를 꺼내면 '세대, 성별, 직급, 직군' 간 벽을 허물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유롭게 진행된 토론 분위기에 따라 참석자들은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 존중과 배려의 윤리적 조직문화, 스마트 오피스 구현 등에 관한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들을 내놓았다.
이번 토론회에 이어 안전관리 체계강화와 대체건설 추진 방향을 위한 '공감 토론회',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장 토론회'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김회천 사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는 힘은 소통의 기업문화에서 출발하는 만큼 바람직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중요하다"면서 "오늘의 이런 토론문화가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불안한 국제정세와 에너지 위기에 따른 어려운 대외여건을 잘 이겨내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3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New-Start KOEN' 이라는 기치를 내걸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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