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디토'로 美 빌보드 톱10 진입
김진석 기자 2023. 1. 10. 15:44
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가 데뷔 후 약 5개월 만에 빌보드 차트 톱10에 오르며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최신차트(1월 14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의 신보 수록곡 '디토(Ditto)'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위·글로벌 200 8위를 차지했다. 이는 두 차트에서 뉴진스의 자체 최고순위 신기록이다.
특히 데뷔 후 약 5개월 만에 두 차트에서 각각 4위·8위를 차지함으로써 뉴진스는 K팝 그룹으로는 최단기간에 글로벌 200 톱10에, 글로벌(미국 제외) 톱5에 진입했다.
뉴진스는 지난 달 스포티파이 한국 주간 톱 아티스트(12월 29일 자)에서 1위에 오른 뒤 2주(집계기간 12월 23일~1월 5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들은 2016년 9월 이후 데뷔한 K팝 그룹 중 유일하게 해당 차트 1위에 오른 팀이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영상] 이재명 "헌정사 초유의 현장…정치검찰이 파놓은 함정, 당당히 맞설 것"
- [밀착카메라] 아픈 아이 안고 새벽부터 줄 서는 부모들…소아과 '오픈런'
- 롤러코스터 기둥 주변에 균열이…서울 유원시설 안전관리 '미흡'
- 인간 노력에 지구가 반응했다…"얇아진 오존층 점차 회복"
- '엄마 총' 가방에 넣어온 미국 6살, 선생님 향해 겨눴다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