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예대마진'에 성과급 잔치하지만…3시 30분에 문닫는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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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손님은 왕’이라는데 은행만 가면 작아지는 모습, 많은 분들이 예외가 아닐 겁니다. 은행의 참 이상한 계산법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대출금리는 금리인상과 맞물려 잘도 올리면서, 예금금리 올리는 속도는 참 당당하게 느립니다. 게다가 금융당국의 금리 간섭은 예금 금리에서만 통하는데요. 은행들의 당연한 이윤 추구일까요, 아니면 탐욕일까요,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두 분과 함께 합니다.
Q. 현재 대출금리는 8%대로 오르고 예금금리는 4%대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시중 은행 대출 금리 상황, 어떻습니까?
Q. 보통 대출금리가 오르면 예금금리도 오르는 게 맞는데 예금금리는 왜 떨어지고 있는 건가요?
Q. 소비자들의 예금 금리가 더 떨어지기 전에 0.1%p라도 높은 예금을 찾아다니고 되도록이면 장기 예금 상품을 찾는다고 하는데 이를 어떻게 보시나요?
Q. 예금금리가 낮아지면 은행의 조달자금 비용인 코픽스가 낮아져서 대출금리도 떨어져야 하는데 왜 상단이 8%대에 들어갔을까요?
Q. 은행들은 대출 금리 예대금리가 커지면서 막대한 수입을 누리고 임원들은 성과급 잔치를 벌인다고 지탄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반면 영끌들의 이자 부담은 가중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은행들은 막대한 이익을 올렸는데 정작 영업시간 원상 복귀도 안 하겠다고 저항. 그들의 생각은 도대체 뭘까요?
Q. 감독당국이 은행의 금리에 간섭을 하면서 원하는 성과도 거두지 못하고 당국의 권위만 떨어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이번 주 금요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추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렇게 되면 대출금리는 더 오르게 되는 겁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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