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돌아올 때까지 버텨라!’ 美 매체, 토론토 5선발 후보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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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크리스 배싯을 영입하면서, 알렉 마노아, 케빈 가우스먼, 배싯, 호세 베리오스로 이어지는 로테이션을 구성했다.
하지만 5선발 자원은 아직 물음표가 있는 모습이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10일(한국시간) "토론토는 막강한 선발진을 구성했다. 하지만 류현진이 토미 존 수술로 전반기 복귀가 어렵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를 예정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확실하지 않다. 이에 우리는 적어도 여름까지 버텨줄 5선발 후보군을 예상해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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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크리스 배싯을 영입하면서, 알렉 마노아, 케빈 가우스먼, 배싯, 호세 베리오스로 이어지는 로테이션을 구성했다. 하지만 5선발 자원은 아직 물음표가 있는 모습이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10일(한국시간) “토론토는 막강한 선발진을 구성했다. 하지만 류현진이 토미 존 수술로 전반기 복귀가 어렵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를 예정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확실하지 않다. 이에 우리는 적어도 여름까지 버텨줄 5선발 후보군을 예상해봤다”라고 전했다.
가장 먼저 언급된 선수는 기쿠치 유세이다. 기쿠치는 지난 시즌 로테이션 멤버로 시즌을 시작하며 20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5.25의 평균자책점으로 불펜으로 밀려나는 수모를 당했다.
하지만 현재 로테이션에는 좌완투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기쿠치가 합류해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토론토에 좋은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예측했다.
기쿠치 다음으로 언급된 선수는 미치 화이트다. 화이트는 다저스 출신 유망주로, 지난시즌 토론토로 트레이드됐다. 하지만 토론토에 적응하지 못했고, 승리 없이 5패 ERA 7.74를 기록하며 추락했다. 그는 5년이나 연봉중재가 남아있고, 선발 기회를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가 가장 높이 평가한 선수는 네이트 피어슨이다. 피어슨은 드래프트 1라운드 출신으로, 유망주 랭킹 7위까지 오른 바 있다. 하지만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고, 지난 시즌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건강한 상태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어 큰 기대를 보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토마스 해치, 보든 프란시스, 요스버 줄루에타, 리키 티데만을 후보에 올렸다. 이외에도 외부 FA인 쟈니 쿠에토, 마이클 와카, 잭 그레인키 등도 후보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매체는 야구 팬들에게 투표를 받았는데, 기쿠치가 43.7%의 득표율로, 5선발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 뒤를 피어슨, 외부 FA, 미치 화이트 등이 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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