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자식 있어도 안부 전화 안 와"…子 하정우에 섭섭

김학진 기자 2023. 1. 10.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를 언급하며 '안부 전화를 자주 안 한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에 김수미는 "이런 모습을 보면 자식은 꼭 있어야 할 것 같다. 자식 없는 사람들은 외롭다"고 말했지만, 김용건은 "나는 자식이 있어도 나는 아침에 전화가 이렇게 안 온다"며 아들 하정우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김용건의 아들인 배우 하정우 사진과 함께 '아들아 전화 좀 다오~'라는 자막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를 언급하며 '안부 전화를 자주 안 한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지난 9일 방송 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함께한 드라마 '전원일기'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해 아침 이계인에게는 아들들로부터 새해 문안 인사 전화가 걸려왔다. 이계인은 아들들에게 "눈 많이 온다. 운전 조심해라"라고 당부했고, 이어 김수미와 통화를 이어나갔다.

김수미는 이들과 반갑게 통화하며 "지금 아빠가 다리가 안 좋다. 사골 좀 우려서 한 통 보내드려라"라고 친근하게 말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김용건도 "며칠 전에 나와도 통화를 한 번 했다. 착하다"라고 안부를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미는 "이런 모습을 보면 자식은 꼭 있어야 할 것 같다. 자식 없는 사람들은 외롭다"고 말했지만, 김용건은 "나는 자식이 있어도 나는 아침에 전화가 이렇게 안 온다"며 아들 하정우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이계인은 머쓱한 웃음을 지으며 "이제 다 성장해서 그런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김용건의 아들인 배우 하정우 사진과 함께 '아들아 전화 좀 다오~'라는 자막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1996년에 이혼했다. 슬하에는 배우 형제인 장남 하정우(본명 김성훈), 차남 차현우(본명 김영훈), 세 살 된 늦둥이 막내 등 세 아들을 두고 있다.

둘째 아들 차현우는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배우 황보라와 결혼했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