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고등학교 축제 때 무대 맛 느껴…평범했는데 진로 변경”(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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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를 밝혔다.
1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해는 "운명이라고 느끼는 게 저는 항상 공부도 중간, 체육도 중간이었다. 자리도 중간쯤 앉았다. 보통 뒷자리에 앉고 싶어 하는데 저는 중간에 앉을 때 마음에 안정이 왔다. 튀는 게 싫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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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한해가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를 밝혔다.
1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자라면서 남들보다 뛰어났던 게 있나"라고 물었다. 한해는 "운명이라고 느끼는 게 저는 항상 공부도 중간, 체육도 중간이었다. 자리도 중간쯤 앉았다. 보통 뒷자리에 앉고 싶어 하는데 저는 중간에 앉을 때 마음에 안정이 왔다. 튀는 게 싫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랩,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고등학교 때 축제에 나갔는데 손을 덜덜 떨면서 불렀다. 입상도 못했다. 그런데 그때 받았던 소규모 함성, 무대 맛을 봤다. 정말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대학교 진학 후에 진로를 변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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