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10년 연속 선정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대학교는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광주·전남권역 창업지원 기관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국고를 지원받아 초기창업팀을 모집해 사회적기업의 창업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광주대는 2014년부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시작해 2015년과 2018년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우수지원기관상'을 수상했다.

2022년까지 총 158개의 창업팀을 육성해 인증 사회적기업 29개 팀을 비롯해 지역·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89개 팀을 배출했다.

광주대는 오는 2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사업내용에 따라 팀당 1천500만~5천만원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대 사회적기업사업단 창업상담실(☎ 062-670-2794)로 문의.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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