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산학협력 EXPO'서 교육부 장관상 수상

권태혁 기자 2023. 1. 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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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는 최근 '2022 산학협력 EXPO' 행사 중 하나인 '학생창업유망팀 300 성장트랙 제품전시회'에 참가한 인트리직 팀이 최우수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한 '학생창업유망팀 300'은 기업가정신을 갖춘 창업가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성장트랙'과 '도약트랙', '교육트랙'으로 신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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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산학협력 EXPO 학생창업유망팀 300 성장트랙 제품전시회'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광운대 인트리직 팀/사진=광운대

광운대학교는 최근 '2022 산학협력 EXPO' 행사 중 하나인 '학생창업유망팀 300 성장트랙 제품전시회'에 참가한 인트리직 팀이 최우수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한 '학생창업유망팀 300'은 기업가정신을 갖춘 창업가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성장트랙'과 '도약트랙', '교육트랙'으로 신청받았다.

'학생창업유망팀 300'은 지난해 5~11월 7개월 간 진행됐으며, 서류평가로 450팀, 발표평가로 300팀을 선발했다. 산학협력 EXPO 제품전시회에는 최종 60팀이 참가했다.

인트리직 팀장을 맡은 박소영 산업심리학과 학생은 "우리 팀은 학교의 창업교육 로드맵에 따라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단계적 역량 강화 코스를 밟았다"며 "특히 스타트업 융합전공을 통해 수강한 광운대만의 맞춤형 창업 교과목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헌 광운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중앙일보 대학평가 학생창업지원 및 성과 부문에서 2021년 전국대학 5위, 2022년 전국대학 7위를 기록했다"며 "캠퍼스 전체를 창업생태계로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의 창업도전의식을 고취하고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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