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공공의료 국가시험 100% 합격…교수들 장관표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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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공공·보건과학대학이 국가시험 100% 합격과 교원의 연이은 장관 표창 수상 등 교육·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단국대학교는 공공·보건과학대학이 지난해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단국대에 따르면 임상병리사 38명을 비롯해 물리치료사 38명, 치과위생사 44명, 병원행정사 48명 등 응시자 253명 전원이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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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공공·보건과학대학이 국가시험 100% 합격과 교원의 연이은 장관 표창 수상 등 교육·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단국대학교는 공공·보건과학대학이 지난해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단국대에 따르면 임상병리사 38명을 비롯해 물리치료사 38명, 치과위생사 44명, 병원행정사 48명 등 응시자 253명 전원이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각 분야별 전국평균 합격률이 70~80%임을 감안하면 이번 전원 합격은 놀라운 교육성과라는 게 학교측의 설명이다.
김장묵 공공·보건과학대학 학장은 "의료·보건과학 특성화 노력이 좋은 결실로 연결됐다"며 "최선을 다해 지도한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종화(치위생학과)·정효정(바이오헬스융합학부) 교수의 장관표창 소식도 전해졌다.
장종화 교수는 최근 3년간 천안시의 지역사회 프로그램 책임자로 활동하며 지역민과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 교수는 교내 봉사동아리 지도교수도 맡아 학생들과 함께 장애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정효정 교수도 단국대 바이오헬스분야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추진하는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의 교수학습혁신센터장을 맡아 마이크로러닝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리빙랩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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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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