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울산, 이경수 코치 선임…코칭스태프 선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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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가 10일 이경수(50) 코치를 선임, 2023시즌을 함께 할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
현역 시절 수비수로 활약한 이경수 코치는 1996년 수원 삼성에 입단한뒤 울산과 전북현대 등을 거치며 약 10년간 선수 생활을 했다.
이경수 코치는 숭실대 감독 시절 U리그 권역 1위(2012), 추계대학연맹전 우승(2013),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2017) 등을 기록했고 2019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감독직까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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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가 10일 이경수(50) 코치를 선임, 2023시즌을 함께 할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
현역 시절 수비수로 활약한 이경수 코치는 1996년 수원 삼성에 입단한뒤 울산과 전북현대 등을 거치며 약 10년간 선수 생활을 했다.
선수 은퇴 이후 2008년 모교인 숭실대에서 지도자로서 첫 발을 뗀 이경수 코치는 2010년 숭실대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경수 코치는 숭실대 감독 시절 U리그 권역 1위(2012), 추계대학연맹전 우승(2013),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2017) 등을 기록했고 2019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감독직까지 맡았다. 2020년부터 2년 동안은 수원삼성의 수석코치, 스카우트로 활동했다.
한편 울산은 울산클럽하우스에서 19일까지 국내 동계 훈련을 진행한 뒤 21일 해외 전지훈련지인 포르투갈 알가르브로 향할 예정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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