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7월 개소…운영 주체는 대구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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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앙도서관이 리모델링을 거쳐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으로 오는 7월 새롭게 문을 연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교육청이 국채보상운동도서관 운영을 맡기로 확정되면서 5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채보상운동공원에 있는 중앙도서관은 2020년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시범 운영 기간 도서관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는지 모니터링하는 한편 미비점은 대구교육청과 협의해 보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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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앙도서관이 리모델링을 거쳐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으로 오는 7월 새롭게 문을 연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교육청이 국채보상운동도서관 운영을 맡기로 확정되면서 5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채보상운동공원에 있는 중앙도서관은 2020년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남구의 반환된 캠프워커 부지에 대구대표도서관이 들어서게 되면서 중앙도서관의 역할 변화가 요구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1만165㎡ 규모의 도서관 1, 2층은 국채보상운동 아카이브관, 3, 4층은 도서관으로 활용된다. 사업비는 199억원이 투입됐으며 도서관 운영은 대구시교육청이 맡는다.
대구시는 시범 운영 기간 도서관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는지 모니터링하는 한편 미비점은 대구교육청과 협의해 보완에 나설 계획이다.
운영 요일과 시간, 내부 전산 시스템은 종전과 같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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