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 울산교육감 보궐선거 출마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는 10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교수는 "지난해 6월 교육감 선거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다시 찾아달라는 교육 가족들의 요청에 다시 한번 몸을 던져야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지난해 6·1 지방선거 울산교육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는 10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교수는 "지난해 6월 교육감 선거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다시 찾아달라는 교육 가족들의 요청에 다시 한번 몸을 던져야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자녀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 미래를 밝혀주는 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교육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주홍이 만드는 울산교육 방침은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 부모가 안심하는 교육,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교육,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육"이라며 "교직원과도 긴밀히 협조해 울산교육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기자회견에 앞서 울산시선관위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교수는 지난해 6·1 지방선거 울산교육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