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메디칼 "두원사이언스제약, 의약품 제조업 허가 획득"

한민수 2023. 1. 10.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메디칼은 100% 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한 두원사이언스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위해 두원사이언스제약은 제조 및 품질관리사 및 안전관리책임자를 지정했다.

윤병학 세종메디칼 대표는 "두원사이언스가 신축한 제조 공장은 정제·캡슐제 시설이 모두 갖춰졌을 때 연간 3000억원 규모의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메디칼은 100% 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한 두원사이언스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위해 두원사이언스제약은 제조 및 품질관리사 및 안전관리책임자를 지정했다.  

윤병학 세종메디칼 대표는 "두원사이언스가 신축한 제조 공장은 정제·캡슐제 시설이 모두 갖춰졌을 때 연간 3000억원 규모의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두원사이언스는 외용액제 연고 크림제 생산 준비는 완료됐다고 했다. 

카나리아바이오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그룹 내 모든 의약품 제조를 세종메디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메디칼은 생산뿐 아니라 유통으로도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