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故김형은 16주기 추모 "참 그립고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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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심진화가 고(故) 김형은의 16주기를 추모했다.
심진화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은이 16주기"라고 말문을 열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심진화, 고 김형은과 함께 활동했던 코미디언 동료들이 납골묘를 찾았다.
한편 고 김형은은 지난 2007년 1월 10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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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은이 16주기"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같이 모여 각자 형은이랑 있었던 추억 얘기하고 살아있었음 홈쇼핑이며 인플루언서도 되고 다 휩쓸었을거라고.. 그러다보니 1시간이 금새 지난다"라며 "참 그립다. 아쉽고 아깝고.. 너무 보고싶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심진화, 고 김형은과 함께 활동했던 코미디언 동료들이 납골묘를 찾았다. 그들의 훈훈한 우정이 돋보여 이목을 끈다.
한편 고 김형은은 지난 2007년 1월 10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고인은 2006년 12월 장경희, 심진화 등과 이동하는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고인은 사고로 인해 목뼈 골절을 당한 그는 약 한 달간 치료를 받았지만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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