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美 CCA行' 박은빈·김민하, 나란히 노미네이트…트로피는 누구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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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30)과 김민하(27)가 미국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로 향한다.
배우 이민호는 불참을 확정했고, 박찬욱 감독은 참석을 조율 중이다.
박은빈과 김민하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5일(현지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 개최 예정인 제28회 미국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에 각각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감독 유인식, 이하 '우영우'), 애플TV+ '파친코'(감독 코고나다)로 참석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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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노미네이트
최종 트로피는 누구에게?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배우 박은빈(30)과 김민하(27)가 미국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로 향한다. 배우 이민호는 불참을 확정했고, 박찬욱 감독은 참석을 조율 중이다.
박은빈과 김민하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5일(현지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 개최 예정인 제28회 미국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에 각각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감독 유인식, 이하 '우영우'), 애플TV+ '파친코'(감독 코고나다)로 참석을 확정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은 참석 여부를 조율 중이다. '파친코'의 이민호는 현재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 때문에 스케줄 조율이 어려워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우영우'와 '파친코'는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후보에 나란히 올라 수상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우영우'의 박은빈, '파친코'의 김민하 중 누가 트로피를 품에 안을지 관전 포인트다.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해당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오르며 새 역사를 썼다. '오징어 게임'은 외국어 시리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헤어질 결심' 역시 최우수 외국어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박찬욱 감독은 2005년과 2016년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에서 각각 '올드보이'와 '아가씨'로 외국어 영화상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으나 수상은 불발된 바 있다. 이번 '헤어질 결심'으로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는 이 시상식은 미국·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에서 가장 큰 비평가 단체인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가 방송, 영화의 작품성과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을 평가해 주는 상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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