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연극·뮤지컬 총 7편, 쇼케이스서 기회 얻을까

조재현 기자 2023. 1. 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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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CJ아지트에서 연극·창작뮤지컬 분야 미발표 대본 쇼케이스 '대본의 발견'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술위의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이 유통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마지막 날에는 창작진과 공연예술 콘텐츠 관계자, 예비창작진을 위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위가 주최하고 공연제작사 주다컬쳐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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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18~20일 '대본의 발견' 행사
예술위 '대본의 발견' 행사 포스터. (예술위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CJ아지트에서 연극·창작뮤지컬 분야 미발표 대본 쇼케이스 '대본의 발견'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술위의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이 유통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18일에는 뮤지컬 '에밀' '사물의 마음' '하임', 19일에는 연극 '소풍' '레오의 조각상' '울 아버지 달평씨' '언다잉러브'의 주요 장면을 볼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창작진과 공연예술 콘텐츠 관계자, 예비창작진을 위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위가 주최하고 공연제작사 주다컬쳐가 주관한다. 주다컬쳐는 행사 참가작의 판매·유통·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관람과 부대행사 참여는 네이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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