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청춘스타' 가진동, 촬영 중 드론 폭발→얼굴 봉합수술 "20~30 바늘 꿰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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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유명 배우 가진동(32)이 드라마 촬영 중 드론 폭발로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
9일 대만 현지 매체들은 가진동이 지난달 2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엑소시트' 촬영 중 드론 폭발 사고로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드라마 제작팀은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면서 "촬영을 중단한 상태로, 가진동이 회복할 때까지 기다린 뒤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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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대만 유명 배우 가진동(32)이 드라마 촬영 중 드론 폭발로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
9일 대만 현지 매체들은 가진동이 지난달 2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엑소시트' 촬영 중 드론 폭발 사고로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폭발한 드론의 파편을 맞은 가진동은 심한 출혈이 있었고, 곧장 병원으로 이송돼 봉합 수술을 받았다. 20~30 바늘을 꿰맨 그는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드론이 폭발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드라마 제작팀은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면서 "촬영을 중단한 상태로, 가진동이 회복할 때까지 기다린 뒤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가진동은 대만의 대표적인 청춘스타로 꼽힌다. 2011년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2014년 8월 마약 복용 혐의로 베이징에서 경찰에 체포됐고, 성룡의 아들 방조명과 마약 파티를 벌인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구류형을 받은 가진동인 약 4개월간의 자숙 기간을 갖고 2016년 영화 '재견와성'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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