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공사중' 광주문화예술회관 또 개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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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공사 중인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과 대극장의 휴관 기간이 오는 5월로 미뤄졌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문화예술회관(이하 '광주문예회관')은 오는 3월까지 소극장과 대극장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뒤 시운전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5월쯤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광주시는 오는 3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장비 시운전 등 준비기간을 거친 뒤 오는 5월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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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전 거쳐 이르면 오는 5월쯤 재개관 예정
리모델링 공사 중인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과 대극장의 휴관 기간이 오는 5월로 미뤄졌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문화예술회관(이하 '광주문예회관')은 오는 3월까지 소극장과 대극장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뒤 시운전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5월쯤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단계적으로 노후화된 광주문예회관의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문예회관의 낙후된 조명과 음향시설, 무대, 객석 등을 전면 교체하고 있다. 공사 기간은 오는 3월 말까지로 모두 290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광주문예회관의 대극장과 소극장은 오는 3월 31일까지 휴관 중이다.
앞서 광주시는 이달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장비 수급 지연과 광주 아파트 붕괴에 따른 안전진단 강화 등의 이유로 공사 기간이 2개월 늦춰졌다.
광주시는 오는 3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장비 시운전 등 준비기간을 거친 뒤 오는 5월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문화예술회관 신민석 관장은 "아직 정확한 개관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시운전 등을 거친 후 안전한 상태에서 개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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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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