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슬빵’ 인기 실감, 밖에서 떡볶이 못 먹을 정도” (‘비보티비’)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1. 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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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수가 과거 본인의 인기를 회상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오징어게임, 수리남을 뛰어넘을 '유령'으로 다시 돌아온 [박해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MC 송은이는 "오늘 게스트로 배우 박해수가 나왔다"고 소개한 뒤 "진짜 서로 일면식도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가 "친한 배우분들과 저희 프로그램이나 MC 장항준에 관해 얘기를 나눠보신 적이 있냐"고 질문하자 박해수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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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사진|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배우 박해수가 과거 본인의 인기를 회상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오징어게임, 수리남을 뛰어넘을 ’유령‘으로 다시 돌아온 [박해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MC 송은이는 “오늘 게스트로 배우 박해수가 나왔다”고 소개한 뒤 “진짜 서로 일면식도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가 “친한 배우분들과 저희 프로그램이나 MC 장항준에 관해 얘기를 나눠보신 적이 있냐”고 질문하자 박해수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더했다.

송은이는 “저도 야구를 너무 좋아한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하 ‘슬빵’)’ 너무 재밌게 봤다”고 말했다. 장항준은 “드라마가 너무 잘됐다.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할 텐데 그때 그 박해수가 느꼈던 오만방자함을 설명해달라”고 질문했다.

박해수는 “이제 떡볶이 못 먹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당시 ‘슬빵’의 신원호 PD가 저에게 ‘첫 화 나가고 오만방자해지면 안 된다’며 솔직히 말씀해주셨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수리남’에도 출연했던 박해수는 하정우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박해수는 “하정우와 이 작품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다. 그런데 대사 외우실 때 맹구 흉내를 내며 대사를 외우신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수가 출연하는 영화 ‘유령’은 오는 18일 개봉을 앞뒀다. ‘유령’(감독 이해영)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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