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손명오, 어디 갔나 했더니 차주영 옆에? “선물은 나 최혜정”

이해정 2023. 1. 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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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에서 사라진 손명오(김건우 분)가 의외의 근황을 전했다.

1월 9일 배우 차주영은 개인 SNS에 "야 손명오 생일 축하해. 선물은 나 최혜정 오늘만 생일이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차주영과 김건우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혜정(차주영 분)과의 투샷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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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더 글로리'에서 사라진 손명오(김건우 분)가 의외의 근황을 전했다.

1월 9일 배우 차주영은 개인 SNS에 "야 손명오 생일 축하해. 선물은 나 최혜정 오늘만 생일이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차주영과 김건우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건우는 차주영 어깨에 손을 올리고, 삐딱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 중 손명오는 문동은(송혜교 분)과 손을 잡은 직후 사라져 궁금증을 키우고 있는 상황. 최혜정(차주영 분)과의 투샷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명오 어디 있었니", "명오 시즌2 때 나온다면 혜정이랑 이어졌으면", "둘이 잘 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12월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차주영은 학교 폭력의 가해자 집단 중 한 명인 최혜정 역을 맡아 전과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진=차주영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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