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 손익 분기점 20억 달러 NO, 시리즈 모두 제작할 것"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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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물의 길'이 손익분기점을 넘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물의 길'이 손익분기점을 쉽게 넘길 것이라며 "'아바타' 5편까지 예정된 후속 시리즈를 모두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개봉된 '아바타: 물의 길'의 손익분기점은 약 20억 달러(한화 약 2조498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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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물의 길’이 손익분기점을 넘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공개된 HBO 맥스 ‘누가 크리스 월리스와 이야기 하는가?’에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물의 길’이 손익분기점을 쉽게 넘길 것이라며 “‘아바타’ 5편까지 예정된 후속 시리즈를 모두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디즈니 고위 인사들과 (촬영이 완료된) ‘아바타3’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면서 “’아바타’ 시즌 4와 5의 시나리오는 이미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개봉된 ‘아바타: 물의 길’의 손익분기점은 약 20억 달러(한화 약 2조4980억 원)이다. 9일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모조 기준 ‘아바타: 물의 길’은 북미에서 5억1678만 달러, 해외에서 11억913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손익 분기점에 대해 "나는 정확한 수치를 말한 적 없다"라고 정정하며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려야 하는 영화 중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누군가가 (20억 달러로) 추측했고 그것이 알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실제로는 그 추측(20억 달러)보다 적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아바타: 물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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