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 단속…상황실 운영

김동민 2023. 1. 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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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물질 배출 감시와 단속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감시·단속은 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한다.

주로 낙동강수계 대기·수질 오염물질 배출업소, 지정폐기물 종합재활용업소, 고농도 폐수 배출업체·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 등이 감시·단속 대상이다.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감시·단속 활동이 소홀한 설 연휴에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활동과 감시 기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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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물질 배출 감시와 단속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감시·단속은 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한다.

주로 낙동강수계 대기·수질 오염물질 배출업소, 지정폐기물 종합재활용업소, 고농도 폐수 배출업체·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 등이 감시·단속 대상이다.

특히 설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환경 오염사고에 대응한다.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감시·단속 활동이 소홀한 설 연휴에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활동과 감시 기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낙동강청은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하면 전화(☎128, 0555-211-178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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