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초·중·고 여자축구단 창단 구도 강릉 축구 열기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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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초·중·고 여자축구단이 창단돼 축구인재 발굴과 구도(球都) 강릉의 축구 열기 확산이 기대된다.
강릉시축구협회(대표자 홍현창, 단장 최순문)는 12일 오후 6시30분 세인트컨벤션에서 여자축구단인 '강원FC Women(u-12, u-15, u-18) 창단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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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초·중·고 여자축구단이 창단돼 축구인재 발굴과 구도(球都) 강릉의 축구 열기 확산이 기대된다.
강릉시축구협회(대표자 홍현창, 단장 최순문)는 12일 오후 6시30분 세인트컨벤션에서 여자축구단인 ‘강원FC Women(u-12, u-15, u-18) 창단식’을 갖는다.
u-12는 초등부(성덕초), u-15는 중등부(하슬라중), u-18은 고등부(지역 전체 고교)로 각각 13명, 15명, 16명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u-12 감독은 황인우씨, u-15 감독은 김종선씨, u-18 감독은 박순금씨가 각각 맡는다.
지역 여자축구부인 성덕초와 하슬라중은 강원도 공공형스포츠클럽 전환을 위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각각 해체됐다. 지난 1990년 창단된 전국 최초의 여고 축구부인 강일여고는 지난 2016년 5월 해체됐다.
강릉시축구협회는 “강원도공공형스포츠클럽팀 전환 이후 체계적인 팀 운영을 위해 여자축구단을 창단하게 됐고, 이를 위해 비영리체육단체에서 주식회사 강릉시축구협회로 법인 전환도 했다”며 “연령대별 우수선수 확보, 전문축구클리닉 교육, 스포츠클럽반 운영 등을 통해 대한민국 여자축구 1번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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