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김향기 '유세풍2'… "재미와 힐링 모두 2배, 로맨스는 4배"(종합)

김성현 2023. 1. 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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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 새로운 재미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10일 오후 2시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는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는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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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 새로운 재미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10일 오후 2시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원국 감독과 배우 김민재, 김향기 씨 등이 자리를 빛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는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앞서 지난해 8월 방영했던 첫 번째 시즌은 상처받은 이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것은 물론, 그 원인까지 뿌리 뽑는 심의 3인방의 활약으로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을 안기며 힐링 사극의 진수를 보였다. 이번 시즌에서는 한양으로 무대를 옮겨 더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박원국 감독은 "시즌1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시청자 사랑으로 시즌2도 선보일 수 있게 돼서 이루 말할 수 없이 행복하다. 시즌1과 비교해서 무조건 2배다. 2배의 재미와 2배의 힐링, 2배의 액션, 4배 정도의 로맨스도 포함됐다"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김민재 씨는 "시즌1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를 시즌2에서 더욱 보여드릴 수 있어서 빨리 시청자들께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시즌1에서 마무리 짓지 못한 내용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건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향기 씨는 "더 새로운 이야기가 많이 추가됐다. 스펙터클한 시즌2가 될 것 같다. 시청자들이 다양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따뜻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갈등이 불어 닥치면 어떻게 되는지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에는 유세풍과 서은우 사이 로맨스가 꽃피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 감독은 "촬영을 하고 나면 두 캐릭터의 멜로신을 찍고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가슴이 콩닥콩닥 뛰어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 현장에서는 눈에 눈물이 맺혀서 카메라 초점을 맞추지 못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민재 씨 역시 "완벽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달콤한 로맨스가 펼쳐진다"라고 예고했고, 김향기 씨는 "유세풍과 서은우는 영혼이 통하는 소울메이트 같은 사이다.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굉장히 솔직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는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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