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이경수 코치 선임…25년 만의 재회

안경남 기자 2023. 1. 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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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이경수(50) 코치를 선임해 2023시즌을 이끌어갈 코치진 인선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경수 코치는 선수 시절이던 1998년 이후 25년 만에 울산으로 돌아왔다.

이 코치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대표 출신으로 그해 수원 삼성에 입단해 울산, 전북 현대 등에서 약 10년간 수비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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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울산, 2023시즌 코치진 인선 완료

[서울=뉴시스]프로축구 울산, 이경수 코치 합류. (사진=울산 현대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이경수(50) 코치를 선임해 2023시즌을 이끌어갈 코치진 인선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경수 코치는 선수 시절이던 1998년 이후 25년 만에 울산으로 돌아왔다.

이 코치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대표 출신으로 그해 수원 삼성에 입단해 울산, 전북 현대 등에서 약 10년간 수비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 모교인 숭실대에서 약 12년간 코치, 감독으로 활동했고, 2019년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했다.

2020년부터 2년 동안은 수원에서 수석코치, 스카우트로 활동했다.

코치진 구성을 마친 울산은 지난 3일 울산에서 국내 동계훈련을 시작해 19일까지 진행한 뒤 21일 포르투갈 알가르브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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