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경 구미시의원 "공중화장실은 도시의 얼굴…전담인력 관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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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경 경북 구미시의원은 10일 "공중화장실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많은 방문객이 구미에 와서 급한 용무가 있는데도 화장실이 없어 곤란을 겪거나 더럽고 악취나는 화장실 이용으로 인상을 찌푸리게 해서는 안된다"며 "공중화장실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상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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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장미경 경북 구미시의원은 10일 "공중화장실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시의원은 이날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공중화장실은 가장 기본적인 생리 해소 공간이며 도시의 기초가 되는 필수적인 위생인프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미시에는 205개의 시운영 공중화장실이 있는데 오후 6시 이후 문이 닫혀 있는곳, 고장난채로 방치된 곳, 휴지가 없거나 청결 상태가 불량한 곳 등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많은 방문객이 구미에 와서 급한 용무가 있는데도 화장실이 없어 곤란을 겪거나 더럽고 악취나는 화장실 이용으로 인상을 찌푸리게 해서는 안된다"며 "공중화장실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상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읍·면·동이나 사업소에 투입되는 공공근로나 노인일자리 등의 인력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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