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남도장터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선정…10억 확보

이창우 기자 2023. 1. 10.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하는 '2023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에 남도장터가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비는 연 4회 분기별로 지원되며 전남도는 1분기에 3억원을 배정받았다.

기간별로 할인 적용 품목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남도장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 후 구매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1월까지 20% 할인…설 앞두고 3주간 최대 6만원 혜택

전남도가 운영하는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오는 27일까지 설맞이 '40% 할인' 선물대전을 진행한다. (이미지=전남도 제공)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하는 '2023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에 남도장터가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축산물 판매 촉진을 통한 생산자 경영안정과 소비자 물가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한다.

1월부터 11월까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의 할인을 지원한다.

소비자는 할인품목 구입 시 20% 할인, 최대 2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사업비는 연 4회 분기별로 지원되며 전남도는 1분기에 3억원을 배정받았다.

특히 설 명절 등 특별행사 기간에는 할인율, 할인금액이 상향되다.

앞으로 3주간 1주일 단위로 구분해 1인당 최대 2만원 할인을 지원함으로써
3주간 최대 6만원까지 할인된다.

기간별로 할인 적용 품목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남도장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 후 구매하면 된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도 자체 예산뿐 아니라 국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더 많은 소비자가 신선한 전남 농축산물을 구매하도록 남도장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도장터는 설을 전후해 오는 27일까지 농수축산물을 최대 40% 할인하는 남도장터 스페 '설' 잔치 기획전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