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내야수 신본기 원소속팀 KT 잔류… 1+1년 총액 3억원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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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신본기가 원소소팀 KT에 남는다.
10일 KT 구단은 "신본기와 계약기간 1+1년에 총액 3억원(연봉 1억3000만원, 옵션 2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원소속팀에 잔류하게 된 신본기는 "KT에 남을 수 있어서 기쁘다. 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우승 반지를 한 번 더 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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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KT 구단은 "신본기와 계약기간 1+1년에 총액 3억원(연봉 1억3000만원, 옵션 2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신본기는 지난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4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2021시즌 도중 KT로 트레이드 됐다. 이적 첫해 96경기에서 0.236의 타율과 1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백업 내야수로 활약하며 KT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해는 74경기에 출전해 0.182의 타율에 1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10시즌 동안 87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6에 27홈런, 234타점, 268득점을 기록한 신본기는 FA 자격을 획득했다.
원소속팀에 잔류하게 된 신본기는 "KT에 남을 수 있어서 기쁘다. 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우승 반지를 한 번 더 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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