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1박2일 단체미팅…'명동사랑방' 27일 첫 방송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1박 2일 단체 미팅 프로그램 '명동사랑방'이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NA 예능 '명동사랑방'은 우정과 사랑 사이, 1박 2일간 숨 가쁘게 펼쳐지는 커플 매칭을 그린 초대형 미팅 프로그램이다.
'명동사랑방'은 외로운 청춘남녀를 위해 연예인 매니저가 직접 커플 매칭에 나선다. 자칭 타칭 연애고수 매니저 4인방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은 출연자들의 연애관과 이상형, 성격 등을 파악해 커플 매칭 전략부터 연애 꿀팁까지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일반인 출연자들이 선사할 재미도 '명동사랑방'의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실제 친구 사이인 남녀 대학생들이 1박 2일 동안 단체 미팅을 하며 벌어지는 우정과 사랑의 케미스트리는 '명동사랑방'의 꿀잼 모먼트가 될 전망. 진짜 대학생들의 미묘한 썸과 찐친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역대급 리얼한 신경전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명동사랑방'은 믿고 보는 예능 어벤져스들이 뭉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황금어장', '아는 형님',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여운혁 PD와 '일밤', '무한도전', '라디오스타'의 김태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명동사랑방' 제작진은 서울 명동에 약 250평 규모의 커피숍 '명동사랑방'을 오픈한다. 프로그램 촬영지이기도 한 '명동사랑방'은 실제 카페로도 운영될 예정이라 새로운 명소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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