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성주 사드기지 환경영향평가 초안 작성 중‥이후 주민 설명"

작년 10월 야간에 성주 사드기지로 반입되는 군용장비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국방부는 경북 성주 사드기지 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작성 중이며, 이후 주민 설명회 등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성주 사드기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현재 마련하고 있고, 법령과 절차에 따라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이후에 또 필요한 협의 절차 등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8월 환경영향평가의 항목과 범위 등을 결정하고, 올해 3월 종료를 목표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왔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431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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