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불륜 의혹 반박 “불미스러운 일 절대 NO…법적조치”(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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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불륜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최정원은 10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혼란스러운 기사를 접하게 해드려 죄송하다. 하지만 어제 유투브 내용은 제보자 측의 의견만을 토대로 나온 기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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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불륜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최정원은 10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혼란스러운 기사를 접하게 해드려 죄송하다. 하지만 어제 유투브 내용은 제보자 측의 의견만을 토대로 나온 기사다”고 밝혔다.
앞서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OOO 사생활 카톡 실체…남편의 절규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야기에 따르면 A씨는 아내가 유부녀임을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계속 주기적으로 만났고, 이것 때문에 가정이 다 파탄 났다는 것. 이와 함께 여러 상황을 덧붙였다.
특히 이진호는 “지난해 7월부터 접수한 내용을 취재 끝에 공개하기로 했다. 방송을 결정한 이유는 가정의 파탄과 아이 때문”이라며 실명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최정원은 “예전의 연인도 아니었고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끼리도 친하게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었고 카톡에 오랜만에 이름이 떠서 반가운 마음에 안부차 연락해서 두세 번 식사를 하였지만 주로 가족, 일, 아이 이야기 등 일상의 안부 대화를 하였고 기사의 내용 같은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고 반박에 나섰다.
이어 “그 이후 제보자는 수차례 저에게 폭언 협박 등을 하였으며 책임을 저에게 전가하고 돈을 받아야겠다는 공문까지 보내며 괴롭혀왔던 상황”이라며 “이 일은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제가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법적조치를 취할 생각”이라며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이하 최정원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최정원입니다.
혼란스러운 기사를 접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제 유투브 내용은 제보자 측의 의견만을 토대로 나온 기사입니다.
예전의 연인도 아니었고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끼리도 친하게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었고 카톡에 오랜만에 이름이 떠서 반가운 마음에 안부차 연락해서 두세 번 식사를 하였지만 주로 가족, 일, 아이 이야기 등 일상의 안부 대화를 하였고 기사의 내용 같은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습니다.
그 이후 제보자는 수차례 저에게 폭언 협박 등을 하였으며 책임을 저에게 전가하고 돈을 받아야겠다는 공문까지 보내며 괴롭혀왔던 상황이었고 제보자분의 일방적인 입장과 과장된 상상이 기사화된 부분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일은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제가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법적조치를 취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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