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캘리포니아주 '물폭탄' 쏟아졌다…일부 지역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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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대부분 지역에 폭풍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홍수주의보와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
9일(현지시간, 이하 동일)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1.25인치(2.5㎝∼3.2㎝)의 폭우가 쏟아졌다.
지난달 31일부터 10일간 캘리포니아주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캘리포니아 주민의 90%, 미국 전체 인구의 10%인 3천4백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지역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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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부분 지역에 폭풍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홍수주의보와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
9일(현지시간, 이하 동일)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1.25인치(2.5㎝∼3.2㎝)의 폭우가 쏟아졌다.
지난달 31일부터 10일간 캘리포니아주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캘리포니아 주민의 90%, 미국 전체 인구의 10%인 3천4백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지역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엘도라도, 몬테레이, 산타크루즈, 산타클라라, 알라메다 카운티에서는 홍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일부 지역에 대피 권고나 경고가 내려졌다.
폭우로 인해 도로는 침수되고 산사태가 일어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지난 7일 오전 40만명 이상이 정전 사태를 겪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오는 19일까지 캘리포니아에 폭풍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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