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사드 성주기지 환경영향평가 초안 마련 중”

이수민 2023. 1. 10.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가 경북 성주에 있는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10일) 정례브리핑에서 "성주기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현재 마련 중"이라며 "이후에 법령과 절차에 따라서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 등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그 이후에 또 필요한 협의 절차 등이 진행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경북 성주에 있는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10일) 정례브리핑에서 “성주기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현재 마련 중”이라며 “이후에 법령과 절차에 따라서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 등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그 이후에 또 필요한 협의 절차 등이 진행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국방부가 추진하는 환경영항평가는 이르면 오는 3월쯤 완료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사드의 정식 배치 절차는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앞서 군은 일부 주민들 반대에도 환경영향평가협의회 구성을 강행한 바 있습니다.

이후, 지난해 8월 평가 항목과 범위를 결정하고 올해 3월 종료를 목표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왔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