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심진화, '16주기' 故김형은 추모…납골묘 모인 동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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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가 고(故) 김형은의 16주기를 맞아 납골당을 찾았다.
10일 심진화는 "형은이 16주기. 같이 모여 각자 형은이랑 있었던 추억 이야기하고 살아있었음 홈쇼핑이며 인플루언서도 되고 다 휩쓸었을 거라고. 그러다보니 1시간이 금세 지나간다"고 했다.
고 김형은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심진화, 장경희와 함께 '미녀삼총사'를 결성해 음반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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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고(故) 김형은의 16주기를 맞아 납골당을 찾았다.
10일 심진화는 "형은이 16주기. 같이 모여 각자 형은이랑 있었던 추억 이야기하고 살아있었음 홈쇼핑이며 인플루언서도 되고 다 휩쓸었을 거라고. 그러다보니 1시간이 금세 지나간다"고 했다.
이어 "참 그립다. 아쉽고, 아깝고, 너무 보고싶다"고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진화를 비롯해 김형은의 납골묘를 함께 찾은 SBS 7기 공채 개그맨 동기들의 모습이 담겼다.
고 김형은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심진화, 장경희와 함께 '미녀삼총사'를 결성해 음반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2006년 12월 고인은 심진화 장경희와 스케줄을 이동하던 중 연쇄 추돌사고를 당해 목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 당시 9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았지만 심장마비로 인한 합병증으로 끝내 세상을 떠났다. 절친이었던 심진화는 매년 고인의 납골당을 찾아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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