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은 북한 노동당 대변인인가"‥무인기 비판에 역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북한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 정부 대응을 비판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북한 노동당 대변인', '조선노동당 2중대'라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오늘 민주당이 군사분계선 이북으로 무인기를 보내도록 한 정부의 상응 조치를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 "이쯤 되면 민주당 대변인이 아닌 북한 노동당 대변인의 발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북한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 정부 대응을 비판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북한 노동당 대변인', '조선노동당 2중대'라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오늘 민주당이 군사분계선 이북으로 무인기를 보내도록 한 정부의 상응 조치를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 "이쯤 되면 민주당 대변인이 아닌 북한 노동당 대변인의 발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총장은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은 북한이라며 "북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못한 채 어떻게든 대한민국 정부를 흠집내고 대통령 발언에 황당무계한 꼬투리를 잡으려는 민주당의 모습을 보며, 민주당은 과연 어느 나라의 정당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도 자신의 SNS에 "값싼 무인기 몇 대로 남남갈등을 유발하고 국민을 분열시키려는 북한 김정은의 대남 전략이 민주당에 의해 착착 먹히고 있는 셈"이라면서 "민주당은 이제라도 조선노동당의 2중대 노릇을 그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4305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중국, 한국 국민 단기비자 중단‥입국규제 보복조치
- 친윤계 의원들도 나경원 비판 가세‥"유승민·이준석 몸값 이상 안 갈 것"
- 친구 때리며 성추행 SNS 생중계‥중학생 2명 입건
- 경찰, 이재명 장남 '성매매 혐의' 불송치 사건 재수사‥상습도박도 보완수사
- 전세 보증금 38억 원 '먹튀'한 실소유주 등 11명 검거
- [영상] 이재명 검찰 출석‥"정치 검찰에 맞서 이겨낼 것"
- 축구협회, 월드컵 트레이너 논란 해명‥"오해 커져 핵심 내용 공개"
- [World Now] 중국 관광객 도착에 부총리까지 마중
- [PD수첩 예고] 전세왕, 천빌라 그리고 공모자들
- 검찰, '10.29참사' 경찰청, 용산구청 등 10곳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