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약했던 자신을 바꾼 운동, 건강전도사 이나우 트레이너의 이야기 [나는 트레이너다]
반재민 2023. 1. 10. 14:45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 대부분의 이유가 그렇듯 그 역시 어린 시절 허약한 체질로 고생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코피를 흘리기 일쑤였고 다른 친구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이 그에게는 장애물과 같이 느껴졌다. 그는 친구들을 따라 운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기타, 미용 등 이전에 겪어왔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성취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는 운동에 빠져들었고 지금은 어엿한 베테랑 트레이너로서 자신의 건강비법을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어려운 떄도 있었지만 슬기롭게 이를 극복해낸 건강전도사, 회원들이 자신을 찾아주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항상 느낀다는 겸손한 점장, 헤이데이짐 고덕점을 이끌고 있는 수장이자 프로페셔널한 트레이너, 그가 바로 이나우 트레이너다. 몬스터짐은 그의 인생스토리를 듣기위해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헤이데이짐 고덕점으로 향했다. 출입문에서 환한 얼굴로 취재진을 맞는 모습에서 행복한 트레이너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어려운 떄도 있었지만 슬기롭게 이를 극복해낸 건강전도사, 회원들이 자신을 찾아주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항상 느낀다는 겸손한 점장, 헤이데이짐 고덕점을 이끌고 있는 수장이자 프로페셔널한 트레이너, 그가 바로 이나우 트레이너다. 몬스터짐은 그의 인생스토리를 듣기위해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헤이데이짐 고덕점으로 향했다. 출입문에서 환한 얼굴로 취재진을 맞는 모습에서 행복한 트레이너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어느 덧 8년 차 트레이너가 된 이나우 2021년 10월, 헤이데이짐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다양한 트레이너 경력과 명성으로 그와 함께하는 트레이너들도 생겼다. 헤이데이짐은 그들의 삶을 녹아낼 수 있는 하나의 보금자리였다. 다섯명의 트레이너들을 이끌고 보금자리를 찾는 그 역시 부담감이 컸다. 하지만, 헤이데이짐을 간 후 그는 어렵지 않게 정착할 수 있었다. 바로 대표의 태도에있었다.
이나우는 "정착하기 위해 많은 곳을 알아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헤이데이짐을 선택하게 되었다.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처음 일을 했을 때 대표님에 대한 기억이 좋았기 때문이었다. 내가 출근을 할 때, 그리고 퇴근을 할 때 '하루가 어땠니', '고생했다' 이런 말을 하루도 빠짐없이 이야기해줬다. 대표님에게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주저없이 이곳을 선택했고, 지금까지 계속 몸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베테랑 트레이너에 접어드는 연차가 되면서 수입도 나아지고 있다. 과연 그는 현재 얼마를 벌고 있을까? 그는 "아는 분들도 있고 궁금한 분들도 많은데 트레이너라고 하는 직업은 얼마를 벌까라는 생각을 나도 많이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처음 트레이너 생활을 시작했을 때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의 월급을 받으며 일을 했다. 그렇게 처음을 시작으로 점점 올라가다가 점장으로 있으면서 센터 전체 매출의 10%를 월급으로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센터의 월수익이 1억 남짓이라고 생각할 때 그의 수입이 이전보다는 나아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자리에까지 올라가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그가 운동을 시작하기까지 힘든 과정이 있던 것처럼.
이나우는 "정착하기 위해 많은 곳을 알아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헤이데이짐을 선택하게 되었다.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처음 일을 했을 때 대표님에 대한 기억이 좋았기 때문이었다. 내가 출근을 할 때, 그리고 퇴근을 할 때 '하루가 어땠니', '고생했다' 이런 말을 하루도 빠짐없이 이야기해줬다. 대표님에게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주저없이 이곳을 선택했고, 지금까지 계속 몸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베테랑 트레이너에 접어드는 연차가 되면서 수입도 나아지고 있다. 과연 그는 현재 얼마를 벌고 있을까? 그는 "아는 분들도 있고 궁금한 분들도 많은데 트레이너라고 하는 직업은 얼마를 벌까라는 생각을 나도 많이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처음 트레이너 생활을 시작했을 때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의 월급을 받으며 일을 했다. 그렇게 처음을 시작으로 점점 올라가다가 점장으로 있으면서 센터 전체 매출의 10%를 월급으로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센터의 월수익이 1억 남짓이라고 생각할 때 그의 수입이 이전보다는 나아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자리에까지 올라가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그가 운동을 시작하기까지 힘든 과정이 있던 것처럼.
근황을 들었으니 이제 그의 야기가 궁금해졌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궁금해졌다. 그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친구와는 달랐던 그의 어린 시절 이야기였다. 먼저 "몸이 매우 약한 편이였다. 주변 친구들을 보면 건강하게 운동을 하고 활발했지만,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코피가 나고, 두통도 심했고 이유없이 팔,다리가 저렸다."라고 병약했던 자신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이어서 "친구들을 보다보니 친구들처럼 건강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친구들을 따라 운동을 하다보니 어느순간 그 증상들이 사라진 것을 느껴서 운동의 길에 들어간 것 같다."라고 운동이 자신의 인생을 바꿨음을 설명했다.
하지만, 단순히 건강만을 위해 운동의 길에 들어간 것은 아니었다. 그는 다양한 경험들을 했다. 어린 시절부터 기타를 다뤘고, 어머니의 영향으로 미용도 했었다. 하지만, 운동이 그의 일상 속에 들어오게 되며 다른 것들은 들어오지 않았다. 그렇게 그는 운동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몸이 약했던 상태에서 건강해지고 나니 회원들께도 자신이 건강을 되찾게 된 비결을 전달해주고 싶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건강을 전달해주는 것이 상당히 성취감이 있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그렇게 그는 이나우 트레이너가 되었다.
트레이너 이나우로서의 삶, 그가 생각하는 트레이너의 본분은 무엇일까? 그의 트레이닝 철학은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회원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회원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서 그 부분을 어떻게 해서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노하우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회원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문제점을 어떠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지에 대해 소통을 한 후 해결하는 것이 그가 설명하는 트레이너 프로세스다.
트레이너로서 그가 섭취하는 보충제들도 궁금해졌다. 그의 이름과 비슷한 뉴트리션 메이커가 있는 터라 본인의 브랜드가 아니냐는 주위 사람들의 농담이 있다고 웃어보인 이나우 트레이너는 "보충제는 신타나 컴뱃, 나우 무맛을 먹었고, 영양제의 경우에도 나우 푸드를 먹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경험은 회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수가 되고 있다. 그는 "회원님들이 성별, 나이대별로 먹어야 하는 비타민이나 영양제가 다양하지만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은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프로틴은 필요에 따라 먹는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일을 하며 기억에 남은 회원들도 있을 터, 그는 주저없이 그와 함께한 지 2년이 된 회원을 꼽았다. 그는 "전에 근무했던 센터에서 일할 때 뇌전증을 갖고 있는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와 2년 전부터 운동을 시작했고, 내가 이쪽으로 옮기고 나서도 두시간씩 버스를 타고 오면서 운동을 하고있다. 이 친구를 보고 자기가 간절하고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런 노력을 해서라도 멀리까지 와주는 것이 고맙고 뿌듯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나를 4년 전에 찾아온 회원이 4년 후에 다시 찾아준 적이 있다. 4년 만에 봤는데 외모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갔다는 느낌을 받았다. 주위에서 회춘했냐는 소리를 들었다고 할 정도였다고 그분이 말씀하셨다. 내가 그때 회원께 가르쳐준 것은 영양과 운동이 전부였는데 회원님이 그것을 꾸준하게 하고 계셨고 그 결과가 나타났을 때 온몸에 전율이 돋을 정도로 뿌듯했다."라고 웃어보였다.
물론 트레이너로 일하며 힘든 시절도 있었다. 바로 온 나라를 덮었던 코로나-19 때였다. 당시 영업제한은 피트니스 업계를 그야말로 빈사 상태로 몰아넣었고 그 역시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 견디기에 들어가야 했다. 그는 "거의 무급에 휴가까지 쓰면서 일을 해서 그 당시에 연봉을 최저연봉도 받지를 못하면서 일을 했던 것 같다. 절약을 해서 생활적인 부분은 어렵지 않았지만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라고 그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트레이너로서 느끼는 보람인 회원들이 혼자 운동할 때 오는 피드백을 자양분 삼아 트레이너 생활에 매진했고, 그렇게 그는 트레이너로서의 큰 위기를 넘겼다.
트레이너로 일한 8년이란 시간, 그에겐 그 어떤 것 보다도 소중했던 시간이었다. 그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수업을 하나를 들어가고 회원님께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라는 생각으로 수업에 임한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그는 "그 전에 했었던 일들을 힘들어 했었다. 원하는 대로 되지도 않았었다. 그떄 운동이 나의 삶을 바꿔줬고, 트레이너가 되고 나서 회원님들과의 성취감, 동료들과의 함께하는 것들이 내 삶을 많이 바꿔놓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라고 운동이 바꾼 자신의 인생에 대해 설명했다.
이제 인터뷰를 마무리할 시간,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한마디를 묻자 그는 회원들에게 메시지를 남기기를 원했다. 그가 회원들에게 남기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 그의 마지막 한마디는 이것이었다.
"저를 통해서 수업을 받고 함께해 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헤이데이짐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을 하는지, 회원들과 어떤 그림을 그리고 나아가는지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인터뷰를 마무리할 시간,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한마디를 묻자 그는 회원들에게 메시지를 남기기를 원했다. 그가 회원들에게 남기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 그의 마지막 한마디는 이것이었다.
"저를 통해서 수업을 받고 함께해 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헤이데이짐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을 하는지, 회원들과 어떤 그림을 그리고 나아가는지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촬영=이지은
사진=몬스터짐 DB, 이나우 트레이너 제공
글=반재민
사진=몬스터짐 DB, 이나우 트레이너 제공
글=반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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