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불륜? 불미스러운 일 절대 無…법정서 진실 밝힐 것"[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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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엔의 최정원이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최정원은 10일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라며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의 일방적인 입장과 과장된 상상이 기사화된 부분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제가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법적조치를 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일은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제가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법적조치를 취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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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유엔의 최정원이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최정원은 10일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라며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최정원은 불륜으로 한 가정을 파탄낸 유명 연예인으로 지목됐다. 자신의 아내 A씨와 최정원이 부적절한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주장한 남편 B씨는 두 사람의 카톡 내용을 공개하며 "제가 왜 이런 걸 당해야 하는지 가슴이 찢어진다"라고 호소했다.
최정원은 "(불륜 의혹은) 제보자 측의 의견만을 토대로 나온 것"이라며 "예전의 연인도 아니었고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끼리도 친하게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라고 해명했다.
A씨와 만남에 대해서는 "카톡에 오랜만에 이름이 떠서 반가운 마음에 안부 목적 연락해서 두세 번 식사하였지만 주로 가족 일, 아이 이야기 등 일상의 안부 대화를 했고 기사 내용 같은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라고 했다.
최정원은 남편 B씨가 오히려 자신에게 여러 차례 폭언 협박을 했고, 책임을 자신에게 전가해 돈을 받아야겠다는 공문까지 보내며 괴롭혀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편의 일방적인 입장과 과장된 상상이 기사화된 부분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제가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법적조치를 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최정원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최정원입니다. 혼란스러운 기사를 접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제 유튜브 내용은 제보자 측의 의견만을 토대로 나온 기사입니다.
예전의 연인도 아니었고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끼리도 친하게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었고 카톡에 오랜만에 이름이 떠서 반가운 마음에 안부 목적 연락해서 두세 번 식사하였지만 주로 가족 일 아이 이야기 등 일상의 안부 대화를 하였고 기사의 내용 같은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습니다.
그 이후 제보자는 여러 차례 저에게 폭언 협박 등을 하였으며 책임을 저에게 전가하고 돈을 받아야겠다는 공문까지 보내며 괴롭혀왔던 상황이었고 제보자분의 일방적인 입장과 과장된 상상이 기사화된 부분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일은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제가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법적조치를 취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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